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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Description

애거서 크리스티를 정적이고 평온한, 그래서 ‘점잖은’ 추리 소설을 쓰는 작가라는 이미지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범죄 행위 자체보다는 심리나 구성에 바탕을 둔 ‘영국적’ 작풍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정신이상자의 연쇄 살인이라는 과감한 주제 아래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인물형을 창조해 큰 반향을 얻은 작품이다. 언뜻 무관계해 보이는 피해자들 사이의 공통점을 찾아내는 ‘미싱 링크(잃어버린 고리)’ 형 미스터리의 최고봉으로도 손꼽힌다. 작가의 필력이 최전성기에 있을 때 씌여진 이 걸작에선 아르헨티나에서 귀국한 푸아로의 단짝 헤이스팅스 대위가 오랜만에 화자로 등장하는데, 특이하게도 일부 장은 『갈색 옷의 사나이』에서와 마찬가지로 푸아로, 헤이스팅스가 모르는 제3자의 시점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GENRE
Mysteries & Thrillers
RELEASED
2013
March 27
LANGUAGE
KO
Korean
LENGTH
300
Pages
PUBLISHER
민음인
SELLER
Minumin
SIZE
10.7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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