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res à mes filles
폭력의 역사를 뚫고 스스로 태양이 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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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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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Description
중동의 지독한 현대사를 온몸으로 살아낸 여인의 이야기!
폭력의 역사를 뚫고 스스로 태양이 된 여인『파지아 쿠피』. 현재 아프가니스탄 바다흐샨 주 하원의원이자 최초 여성 부의장으로 여러 정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차기 대통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저자 파지아 쿠피가 아프가니스탄에서 폭력의 35년 역사를 온몸으로 겪어낸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한다.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며 여자라는 한계를 깨고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정치인이 된 그녀의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폭력의 잔혹함과 그 앞에 짓밟히는 여성의 인권을 조명한다. 또한 30여 년간 이어진 나라의 갈등이 아프간 여성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오늘날 아프간의 사회, 정치, 인권에 대한 그녀의 견해와 딸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오롯이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