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전 외 만세전 외

만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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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des Verlags

세밀한 사실주의 기법으로 식민지 현실을 드러낸,

근대의 폐부를 꿰뚫은 작가 염상섭의 대표작을 만나다!


횡보橫步 염상섭廉想涉(1987~1963)은 한국 근대문학이 본격적으로 전개됐다고 할 수 있는 1920년대 초에 <표본실의 청개구리>로 등단했다. 김억金億, 김찬영金瓚永, 민태원閔泰瑗, 남궁벽南宮璧, 오상순吳相淳, 황석우黃錫禹 등과 함께 동인지 《폐허》를 창간하고 활발히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식민지로 전락한 조선의 현실을 그린 《삼대》, 1940년대 해방 전후 혼란한 시대상을 잘 표현한 <임종>과 <두 파산>, 1950년대 전후 사회의 풍경을 담아낸 <굴레>와 <절곡> 등을 발표하면서 오늘날 한국 근현대문학의 거인이요, 산증인으로 우뚝 섰다. 

이 책에는 159편에 이르는 염상섭의 중단편소설들 중에서 <만세전>을 포함해 <표본실의 청개구리>, <E 선생>, <숙박기>, <해방의 아들>, <양과자갑>, <임종>, <두 파산>, <굴레>, <절곡> 등 염상섭의 빼어난 작품들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특히 이번 선집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구성하면서도 그동안 문학사적인 측면에서 크게 드러나지 못한 수작들도 다양하게 실어 염상섭 문학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원문을 살리되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가능한 한 현대 맞춤법을 적용하고, 생소한 단어나 이해를 위한 주석을 달아 중고등학생들을 비롯하여 오늘날 독자들이 무리 없이 읽도록 했다.

GENRE
Belletristik und Literatur
ERSCHIENEN
2013
7. August
SPRACHE
KO
Koreanisch
UMFANG
472
Seiten
VERLAG
애플북스
GRÖSSE
1.7
 MB
한국단편문학선 1 한국단편문학선 1
2012
두 파산 두 파산
2014
[무료] 삼대 : 염상섭 장편소설_체험판 [무료] 삼대 : 염상섭 장편소설_체험판
2014
삼대 삼대
2014
삼대 삼대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