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 그녀의 별명은 어둠의 자식 (로맨스소설) 그녀의 별명은 어둠의 자식

(로맨스소설) 그녀의 별명은 어둠의 자‪식‬

Beschrijving uitgever

“염색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검은색에 음산한 기운마저 풍기는 묘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긴 앞머리를 이용해 눈을 가려버린 녀석은 일명 어둠의 자식이었다. 늘 알 수 없는 언어를 지껄이며 의미불명의 언어로 된 책을 읽고 강의실의 구석에 박혀 있는 어둠의 자식이 녀석, 사현 이었다. 소문에 현이의 사라는 성씨가 죽을 死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녀석은 음침했다.


“뭐 읽냐?


시큰둥한 내 질문에 녀석은 읽고 있던 책을 들어 표지를 보였다. 보였다 한들 알리 없었다. 영어 같기도 한 언어로 된 제목을 어찌 내가 알겠는가.


“그러니까 뭐 읽냐고?”


다시금 말 없이 표지를 들어보이는 녀석에게 난 책을 덮으며 버럭 외쳤다.


“망할! [...]”

GENRE
Romantische fictie
UITGEGEVEN
2016
23 maart
TAAL
KO
Koreaans
LENGTE
17
Pagina's
UITGEVER
Krbooks
GROOTTE
117,7
kB

Meer boeken van 박지수

(로맨스소설) 가만한 바람(크리스마스 특별 외전) (로맨스소설) 가만한 바람(크리스마스 특별 외전)
2016
(로맨스소설) 가만한 바람 (로맨스소설) 가만한 바람
2016
(로맨스소설) 붕어빵으로 인생을 논하지 말라 (로맨스소설) 붕어빵으로 인생을 논하지 말라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