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 꼬맹이와 괴물 (로맨스소설) 꼬맹이와 괴물

(로맨스소설) 꼬맹이와 괴‪물‬

    • € 29,99
    • € 29,99

Beschrijving uitgever

페이지 

http://www.krbooks.blog.me


피에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도주혁 포수는 김민 선수와 잘 안 맞는 것 같더군요. 2회 야수들 실책으로 김민 선수가 흔들리고 있을 때, 분명 포수가 마운드에 올라와서 한 템포 쉬어 줄 타임이었죠. 근데, 그냥 넘어가더군요. 사람이 섬세하지 못해요. 김민 선수는 여려서 그런 둔한 포수랑은 안 맞을 것 같아요. 우리 김민 선수는 손야비 포수랑 잘 맞는 것 같은데, 괴물이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는 아마 힘들겠죠. 전에 도주혁 선수가 감기 걸려서 안 나왔을 때 저 얼마나 기분 좋았는데요. 야구 볼 맛이 났다니깐요. 난, 이상하게 도주혁 선수를 보면 주는 것 없이 미운 거 있죠. 어쨌든 내 사랑 김민 선수 홧팅!


김민에게 온 팬레터 말미에 적힌 피에스.

그 피에스을 보고 팬레터를 보낸 여자, 성아에게 흥미를 가진 주혁.

언제 한번 만나기만 하면 피에스를 읽으며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어 버리겠노라,

독설의 여왕에게 독설의 진면목을 보이겠노라 했다.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강성아 씨가 누구신지?”

“저, 전데요, 왜요?”

“아, 김민한테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어떤 아가씬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한 번은 꼭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무척!”


그리고 드디어 성아와 맞대면을 하게 된 주혁은

194cm인 자신에 비해 한참 작고 아담한 성아에게 한눈에 반하여

그녀를 기필코 품에 넣겠다고 마음을 먹고

자신에게 부담을 느끼는 성아에게 조금씩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GENRE
Romantische fictie
UITGEGEVEN
2016
12 april
TAAL
KO
Koreaans
LENGTE
229
Pagina's
UITGEVER
Krbooks
GROOTTE
700,8
kB

Meer boeken van 정수인

(로맨스소설) 두 가지 열매 (로맨스소설) 두 가지 열매
2016
(로맨스소설) 채워주는 남자 (로맨스소설) 채워주는 남자
2016
(로맨스소설) 시장님의 연인 (로맨스소설) 시장님의 연인
2016
(로맨스소설) 그를 한번 유혹해 봐 (로맨스소설) 그를 한번 유혹해 봐
2016
(로맨스소설) 나는 남편과 다시 연애한다 (로맨스소설) 나는 남편과 다시 연애한다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