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게 구름의 비밀 Korean Picture book – The Secret of the Fluffy Cloud
사물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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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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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ijving uitgever
책소개
■『뭉게구름의 비밀』
세상 모든 것에는 존재하는 이유가 있어
100% 일치하는 사람이 있다면 굳이 두사람일 필요가 있을까? 한가지 소리가 아름다운 음악이 되지 못하고 한 가지 색이 찬란한 빛을 이루지 못하듯 다른 것은 서로 인정하고 자기가 가진 것이 진정 소중하다는 내용이다.
모난 것들, 보기 싫은 것들, 평소에 잘 보이지 않는 것들이 사라졌을 때 오는 불편함과 혼란을 뭉게구름에서는 잘 보여주고 있다.
The Secret of the Fluffy Cloud
The Fluffy Cloud does not like how it looks because its face is not white. So, it tells the Dark Cloud to go away. As soon as the Dark Cloud heard this, the Dark Cloud and the Shadows hid into the caves. But, from then on, everything gets messy.
Through this book, readers will experience discomfort and confusion when things they don’t like or hate to see disappear. They will also learn that every single thing in the world has a reason to exist. Furthermore, readers will also recognize the difference between themselves and others and realize that what they have is most valuable.
Drawing by Shin Hye In
■작가 양승숙
작가 양승숙은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경제신문사와 월간지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던 작가는 출판사로 자리를 옮겨
편집자로 일하면서 스토리텔러, 퍼블리싱 디렉터로 활동해 왔습니다.
20여 년 동안 책 만드는 데 주력해온 작가가 사물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부터. 아이가 어진 마음과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사물에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로 만들어 들려주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이야기꾼 이솝이 그랬던 것처럼 의인화한 사물을 통해 자녀에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슬기를 전하고자 노력해온 작가는 자녀의 변화를 보고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비밀에 관한 이야기는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캐슬린 롤링에게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림 : 신혜인
대학에서 공업디자인을 전공한 신혜인 작가는 아이들과 놀 때 가장 행복하다.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는 것에 빠져 많은 시간을 미술학원에서 보낸 작가는 아지 자기하고 귀여운 그림, 부드러운 색채로 아이들의 감성에 맞는 그림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