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파는 자판기의 비밀 Korean Picture book – The Secret of the Time-Selling Vending Machine
사물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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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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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간을 파는 자판기의 비밀
코끝이 예쁜 분홍 토슈즈는 60개의 땀방울을 내고 60초를 사서 높이 뛰기 연습을 했다. 1초만 더 공중에 더 머물고 싶었던 분홍 토슈즈는 시간을 파는 자판기에게 1초를 달라고 하는데, 자판기는 3만6천 개의 땀방울이 필요하다고 한다. 1초를 더 머무는 데 왜 3만6천 개의 땀방울이 필요한지 토슈즈는 궁금하다.
The Secret of the Time-Selling Vending Machine
The Pink Toe Shoes with pretty nose tip pays 60 sweat drops to buy 60 seconds to practice the
high jump. Because the Pink Toe Shoes wanted to stay another second in the air, it asks the Time Selling Vending Machine if it can get another second. And the Time-Selling Vending Machine says 36,000 sweat drops are needed. The Pink Toe Shoes wonders why it needs 36,000 sweat drops for 1 second. How many drops of sweats should the Pink Toe Shoes need to make to stay in the air for another second? Through this book, readers can learn that they need to work hard to achieve what they want. and it becomes more valuable once they achieve it after the hard work.
Drawing by Lee Hyung Eun
■작가 양승숙
작가 양승숙은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경제신문사와 월간지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던 작가는 출판사로 자리를 옮겨
편집자로 일하면서 스토리텔러, 퍼블리싱 디렉터로 활동해 왔습니다.
20여 년 동안 책 만드는 데 주력해온 작가가 사물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부터. 아이가 어진 마음과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사물에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로 만들어 들려주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이야기꾼 이솝이 그랬던 것처럼 의인화한 사물을 통해 자녀에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슬기를 전하고자 노력해온 작가는 자녀의 변화를 보고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비밀에 관한 이야기는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캐슬린 롤링에게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림: 이형은
위싱스타 소속 작가다. 2003년부터 동화 일러스트레이션, 만화 등을 주로 작업해온 위싱스타에는 그림으로 세상을 예쁘고 재밌게 표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도서관이 미래다> <난중일기> <고려가요> 등 동화의 일러스트레이션과 <명탐정 브리트니 영문법을 잡아라>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등 만화가 대표작이다. 기발하고 재밌는 상황, 이미지 표현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밝고 경쾌한 색감으로 독자 호응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