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 달의 여우](/assets/artwork/1x1-42817eea7ade52607a760cbee00d149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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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달의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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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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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19.90
Descripción editorial
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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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호를 옹호했다는 이유로 200년의 수면형을 받아
잠든 시호가 150년 만에 잠에서 깨어난다.
드물기 그지없는 순혈의 아이 둘이 납치되었고,
그들을 찾아 나선 혈족의 전사마저 모조리 사라진 탓이었다.
그렇게 범인을 찾아 나선 시호는 오래지 않은 추적 끝에
인간이면서 교접 없이 혼혈호가 된 존재, 진한이란 자를 잡아들인다.
그러나 혼혈호라는 자각보다 혼란과 자괴감을 더 느끼던 진한은
기어이 자결을 해 버리려 하고
시호는 자신의 하나뿐인 여우 구슬로 그를 살리면서
의도치 않게 그와 반려로 엮이게 되는데….
“그런 여우가 아름답다는 건 처음 알았지.”
“헛소리도 하는구나.”
“묻자. 대체 이 미칠 것 감정은 뭐지?”
“욕정.”
“망할.”
“같은 심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