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 뜨거워도 좋아](/assets/artwork/1x1-42817eea7ade52607a760cbee00d1495.gif)
![(로맨스소설) 뜨거워도 좋아](/assets/artwork/1x1-42817eea7ade52607a760cbee00d1495.gif)
![](/assets/artwork/1x1-42817eea7ade52607a760cbee00d1495.gif)
![](/assets/artwork/1x1-42817eea7ade52607a760cbee00d1495.gif)
(로맨스소설) 뜨거워도 좋아
-
- S/ 9.90
-
- S/ 9.90
Descripción editorial
홈 페이지
http://krbooks.blog.me
어린 시절 친구였으나 다른 세상을 살아가며 끊긴 인연.
그 인연이 우연이란 이름으로 다시 이어져
셰어하우스를 하며 같이 살게 된 은수와 지욱.
남자 친구를 사귄 지 얼마 안 된 은수가
금세 헤어졌다는 사실에 놀란 지욱은
그 이유를 듣고 놀라 버리는데…….
“사실은 그런 걸 왜 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어. 전혀 기분이 좋지도 않고.”
“그런 거, 라면……, 뭐, 뭘, 말하는 건데?”
“뭐라니. 키스나, 섹스 같은. 뭐 대충, 그런 거.”
저도 모르게 입은 상처로 불감증이 된 은수는
언제고 다시 시작할 연애를 위해 불감증을 고치기로 하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친구, 지욱에게 손을 내민다.
“네가 도와주는 건 어때?”
“그래. 병원비 정도는 내가…….”
“아니. 병원비 말고. 스킨십하는 거.”
“뭐?”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너뿐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