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 로미오를 사랑한 줄리엣 (로맨스소설) 로미오를 사랑한 줄리엣

(로맨스소설) 로미오를 사랑한 줄리‪엣‬

    • S/ 9.90
    • S/ 9.90

Descripción editorial

<작품소개>


기본적으로 SJ 엔터테인먼트라는 기획사를 소재로 몇가지의 이야기를 기획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작품이 1편이 된 이유는 비교적 빠르게 소재가 생각났기 때문이었구요...

총 3편으로 같은 배경, 다른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입니다.

어쩌면 그 이상 길어질 수 도 있겠지만, 아직 쓰지 않은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도록 하지요.


사랑을 믿지 않는,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자라난 남자 다니엘과 마음씨 곱고 착한 가인의 사랑이야기가

주된 내용입니다. 가인의 사랑으로 감정없는 로미오 다니엘이 변화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되구요.


첫 완결작입니다.

이렇게 전자출판까지 낼정도로 훌륭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뭐라구요?"  


"좋으면 여기서 지내라고 했어. 임대료 같은거 안 받을테니까…."  


"무슨 말도 안 돼는 소리를 하는 거예요."  


"그 이야기 때문에 여기로 데리고 온 거야."  


직접 보여주면 그녀가 더 쉽게 흔들릴 거란걸 그는 파악하고 있는 듯 했다. 명석한 두뇌… 그는 생각한 것은 아마 반드시 이루고 말것이다.  


"당신과 함께 살라는 거예요?"  

"왜? 내가 무서워?"  


그가 장난스럽게 이야기했지만 가인은 그가 두려웠다. 아니 정확하게 말해서 그와 있으면 긴장으로 팽팽해지는 자신이 두려웠다. 처음 느끼는 혼돈스런 감정에 그녀는 매일 매일이 힘들기만 했었다. 그런 존재와 한집에서 살라니… 그건 말이 안 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예요.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한집에 살아요."  


가인의 말에 다니엘이 픽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내가 너에게 동거를 하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아니 엄밀히 말하면 동거가 맞겠지만, 그냥 집 한켠 내주면서 살라고 하는 것 뿐이야. 너에게도 이익일텐데…."  


- 본문 중에서 -

GÉNERO
Romance
PUBLICADO
2016
23 de marzo
IDIOMA
KO
Coreano
EXTENSIÓN
85
Páginas
EDITORIAL
Krbooks
VENDEDOR
kim soo mi
TAMAÑO
183.7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