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 밀실의 페르소나](/assets/artwork/1x1-42817eea7ade52607a760cbee00d1495.gif)
![(로맨스소설) 밀실의 페르소나](/assets/artwork/1x1-42817eea7ade52607a760cbee00d1495.gif)
![](/assets/artwork/1x1-42817eea7ade52607a760cbee00d1495.gif)
![](/assets/artwork/1x1-42817eea7ade52607a760cbee00d1495.gif)
(로맨스소설) 밀실의 페르소나
-
- S/ 17.90
-
- S/ 17.90
Descripción editorial
홈 페이지
http://www.krbooks.blog.me
2014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몇 년 전 우연히 대타로 들어갔다 성공한 샴푸CF를 제외하곤
이렇다 할 활동을 해 보지 못한 배우, 도연희.
좋은 연기자가 되고 싶었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만으로
성공하기에 연예계는 피를 말리는 곳이었고,
연희는 그런 세계에 지쳐 포기해 가던 참이었는데.
그런 때, 공전의 히트를 한 소설 '페르소나'가 영화화될지
모른다는 사실은 다 꺼져 가던 연희의 연기에 대한 욕망을 일깨운다.
'페르소나' 속 여주인공 '최소희'의 역을 간절히 하고 싶었던 연희는
매니저 혁철의 꼬드김으로 원작자인 강우진의 산장으로 가게 되고,
충동적으로 그와 하룻밤을 보내 버리게 된다.
그 뒤 정식으로 영화화가 결정된 '페르소나'의 '최소희' 오디션을
제대로 보고자 연희는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우진에게 다시 한 번 다가가는데…….
“나한테 가르쳐 줘요.”
“뭘?”
“당장 키스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감정, 이성을 넘는 그 절박한…….”
“섹스?”
“…….”
“나야 싫을 이유가 없지. 들어와.”
“자신 있나?”
“글쎄요, 해 보지 않고서는 대답 못하겠어요.”
“난 그렇게 상냥한 상대가 못 돼.”
“접수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