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 빛나라, 순정 2/2](/assets/artwork/1x1-42817eea7ade52607a760cbee00d149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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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빛나라, 순정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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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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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17.90
Descripción edi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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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이찬욱.
회색빛 세상속에서 마침내 빛을 발견하다.
“사귑시다.”
툭. 도시락 뚜껑이 그녀의 손에서 미끄러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네엑?”
“그렇게 쉽게 대답할 줄은 몰랐는데. 그럼, 식사…….”
“자, 잠깐! 잠깐만요. 누가 대답을 했어요?”
양손을 번쩍 든 순정이 그에게 물었다.
“방금 네라고 했잖습니까?”
찬욱이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자 순정은 기가 막힌 얼굴로 그를 쳐다보았다.
어디에 또 머리라도 부딪친 거 아냐?
순정이 그의 뒤통수를 힐끔거리자 찬욱이 몸을 틀어서 뒤통수를 보여주었다.
“이제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