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 서른둘 세 여자 3/3 (로맨스소설) 서른둘 세 여자 3/3

(로맨스소설) 서른둘 세 여자 3/3

    • S/ 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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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ción edi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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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books.blog.me 


고교 시절 방송반으로 만나 쭉 우정을 이어 온 인하, 진영, 세우.


무던하게 직장 생활을 하는 세우와

아나운서로 제법 잘나가는 진영과 달리,

증권회사를 그만둔 뒤 내세울 만한 직업이 없는 인하는

서서히 깎여 가는 자존심을 겨우 끌어안고 있었다.


그런 그들의 앞에 방송반 동기였던 동호가 귀국해 나타난다.


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것도 부족해 ㈜포유의 손자로

재벌이 되어 나타난 동호의 모습에 다들 놀라고,

인하는 지금의 제 모습이 궁색하기만 한데.


그런 인하에게 동호는 뜻밖의 제안을 해 온다.


“우리 결혼하자.”


서른둘, 결혼을 생각할 나이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사회적으로 자리 잡지 못한 인하에게

폭탄처럼 떨어진 동호의 계약 결혼.


“넌 안정된 가정과 생활비 외에 월급을 받지.”

“월급이라고?”

“증권회사에서 얼마나 벌었어? 얼마를 받았는지는 몰라도 내가 그 두세 배는 충분히 줄 수 있는데.”


이때부터 평온해 보였던 그녀들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결혼을 통해 신분 상승을 노렸던 진영은 16년을 끈질기게 이어온 남자와, 

평범함을 추구했던 세우는 어느 것 하나 평범하지 않은 남자와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까?


- 정인하 (32. 여) : 세화고교 방송부 출신. 명문대 졸업, 증권회사 취직까지 잘 나가던 그녀는 욱하는 마음에 사표를 낸 후 인생이 꼬이기 시작.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결혼은 후순위. 착하기는 하나 쓸데없는 정의감과 자존심 때문에 항상 곤란을 겪음.


- 도진영 (32. 여) : 인하의 동기. 타고난 미모로 케이블 방송사 아나운서로 근무. 후배에게 메인 아나운서 자리를 뺏기고 결혼을 통해 인생역전을 노리는데. 끊고 맺는 게 확실하고 뒤끝이 없는 화끈한 성격.


- 임세우 (32. 여) : 인하의 동기.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근무. 로맨스를 꿈꾸고 결혼도 꿈꾸지만 적당한 결혼 상대를 찾지 못함. 소극적이지만 인하와 진영 사이의 중재자.

GÉNERO
Romance
PUBLICADO
2020
20 de enero
IDIOMA
KO
Coreano
EXTENSIÓN
130
Páginas
EDITORIAL
Krbooks
VENDEDOR
kim soo mi
TAMAÑO
584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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