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생각 딴생각

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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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ción editorial

번역가로서의 시인과 시인으로서의 번역가

언어와 세계에 대한 필패(必敗)의 사랑을 노래한 김재혁 세 번째 시집


김재혁의 시는 시끄럽거나 번거롭지 않고 조용하고 차분하다. 시인의 시각도 매우 안정적이고 균형 잡혀 있다. 그렇다고 해서 정적이거나 관조적인 시라고 하기는 어렵다. 사람들이 살아가고 생각하는 모습이 편편에 양각되고 음각된 이미지며 깊은 비유에 의해 생동감 있게 포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우리 시에서 많이 빠져 있는 사색하는 모습을 보게 해 준다는 점에 있어서도 그의 시는 색다르다. 우리가 사는 의미가 무엇인가, 사는 재미가 어데 있는가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하는 덕목도 그의 시는 갖고 있다. 신경림(시인)

GÉNERO
Ficción y literatura
PUBLICADO
2013
12 de agosto
IDIOMA
KO
Coreano
EXTENSIÓN
128
Páginas
EDITORIAL
민음사
VENDEDOR
Minumsa Publising Group
TAMAÑO
10.1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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