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끝나면 다시 만나
-
- 39,00 kr
-
- 39,00 kr
Utgivarens beskrivning
어린이 논픽션 분야의 권위 있는 작가 제니퍼 암스트롱이 ‘전쟁과 아이들’을 주제로 하여 열한 명의 작가와 함께 쓴 책으로 어린 시절 전쟁을 직간접적으로 겪었던 작가 자신들의 경험을 단편소설로 재구성해 엮은 전쟁 선집이다. 이 책은 미국의 남북전쟁, 베트남 전쟁, 제2차 세계 대전, 중동 전쟁 등의 무장 갈등뿐만 아니라 냉전과 반전 운동, 양심적 징집 거부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갈등 등 전쟁에서 파생된 이념의 분쟁, 사회적 파장까지 소설의 소재로 다루고 있다. 폭력적인 게임과 문화를 많이 접해서 전쟁과 살인을 일종의 오락처럼 여기는 요즘 아이들에게 전쟁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