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9

Publisher Description

페이지 

http://krbooks.blog.me 


검은 숲의 산주이자 오래전 인연을 맺은 적 있던

사건을 만나, 억울하게 죽고 만 어머니의 한을 풀고자

사람들이 쉬이 접근하지 못하는

귀신이 사는 검은 숲에 가게 된 홍화.


제 혼백을 조건으로 삼아 어떻게든

복수를 실행하려 하는 홍화에게

검은 숲의 주인, 사건은 오히려 다른 조건을 걸어 오고.


“지금 네 몸에서 참을 수 없을 만치 단내가 나거든. 딱 한입만 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주 맛있겠어.”


어머니의 복수만 할 수 있다면

가릴 게 없던 홍화는 냉큼 사건의 조건을 수용하는데…….


“어차피 혼백을 팔 각오로 왔습니다. 이제 와 그보다 무엇이 더 무서울까요. 그게 뭐든 원하는 대로 다 가져가시고 꼭 그 약조만은 지켜 주세요.”

“그야 물론이지.”

“약조하시는 겁니다.”

“그렇다고 하잖아. 사내가 한 입으로 두말할까? 그것도 명색이 이 검은 숲의 주인인 내가?”

“하지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

“절 먹든 맛을 보든 산주님 마음대로 하세요.”

GENRE
Romance
RELEASED
2018
May 7
LANGUAGE
KO
Korean
LENGTH
202
Pages
PUBLISHER
Krbooks
SELLER
kim soo mi
SIZE
662
KB

More Books by 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