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 어젯밤, 별이 그리 반짝이더니 2/2 (로맨스소설) 어젯밤, 별이 그리 반짝이더니 2/2

(로맨스소설) 어젯밤, 별이 그리 반짝이더니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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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어젯밤, 별이 그리 반짝이더니 내게 사랑이 왔네.


최악의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던 그날, 마네는 슬우를 만났다.


삼중 추돌 사고에 가해자가 적반하장으로 덤벼 싸우는 와중,

같은 피해자인 주제에 자신에게 나머지 일을 전가하고

명함 한 장 달랑 준 채 휭하니 가 버린 외제차의 남자.


그동안 생각해 온 사표를 던지고 훌훌 새로 이사 온 집으로 온 그녀를

계약할 때의 조건과 다르다고 대뜸 갈구는 주인집 남자.


그리고 새로이 담당하게 된 '국민 남동생' 채라온의 배다른 형.


이래저래 최악의 조건 아래 만나게 된 슬우라는 남자.


마네는 제 아버지처럼 화가인 그와 자꾸 엮이는 게 불편하기만 한데.

그렇게 불편한 동거를 하던 때, 슬우가 뜻밖의 제안을 해 온다.


“미술 공부했다면서? 모델 되는 게 뭐가 어려워? 하루 한 시간이면 돼.”

“1분도 안 돼.”

“바빠서 그런 거라면 석현이 형한테 얘기해서 스케줄 조절하라고 해 볼게.”

“됐다고. 내 스케줄을 왜 당신이 관리해?”

“나도 너랑 싸우기 싫어서 이러는 거야. 좋게 해결하자고 이러는 거라고.”

“그래서 나더러 누드모델을 하라?”

“그것도 나쁘진 않겠군.”

“뭐야?”

“하지만 난 네 누드 볼 생각 아직 없어. 그냥 내가 입으라는 옷 입고 포즈 취해 주기만 하면 돼. 대신 나도 사과하는 의미로…….”

“의미로?”

“아버님 작품 우리 갤러리에 전시해 줄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작품을 전시해 준다는

귀가 솔깃한 제안에 넘어간 마네는 그의 그림 모델이 되어 주면서

점차 슬우의 진면목에 조금씩 이끌리는데…….

GENRE
Romance
RELEASED
2016
April 12
LANGUAGE
KO
Korean
LENGTH
262
Pages
PUBLISHER
Krbooks
SELLER
kim soo mi
SIZE
1.1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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