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테이, 책과 함께 머문 하루
북스테이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작 9
Publisher Description
책방에서 1박 2일 어때?
최근 여행자들은 호텔, 여관보다는 주거 지역에 있어 그 지역 특유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민박 또는 게스트하우스를 많이 찾죠.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이들은 북스테이를 찾습니다.
대부분 풍광 좋은 지역에 있어 게스트하우스처럼 여행을 위해 머물면서 숙박만 해도 좋고, 서점에 딸린 방에서 마음껏 책을 꺼내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죠. 책을 읽다 지치면 산책도 하면서요.
이번 가을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북스테이에서 하룻밤 머물며, 책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 여기 소개된 책방은 동네서점지도로 검색할 수 있으며, 관련 글과 사진 등의 저작권은 해당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습니다. 동네서점지도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만들어 갑니다.
함께 만드는 동네서점지도 www.bookshopmap.com
저자 소개
2017년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6주간 오마이뉴스 책동네와 함께 ‘책과 함께 머문 하루, 북스테이’ 체험수기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응모작 중 기사로 실린 글을 선별해 소개합니다. 이 책의 판매 수익은 동네서점지도 서비스 운영에 쓰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내게 완벽한 쉼표, 1-1. '퇴사해서'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1-2. 20권에 가까운 책을 골랐다, 뭐에 홀렸을까
1-3. 나는 휴가 때 왜 그렇게 돌아다닐까
2장. 문득 떠나고 싶을 때, 2-1. 서점에서 파는 모히또, 왜 유명해졌을까?
2-2. 문득 떠나고 싶을 때, 나는 그곳으로 간다
2-3. 설레서 잠이 안 오더란 말이다, 고작 다락방인데
3장.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3-1.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책이 있으니까
3-2. 그래, 하룻밤 정도는 이런 곳에서
3-3. 참 좋은 제주, 서점여행은 어때요?
4장. 북스테이 인덱스
판권
용어집
출판사 서평
‘북스테이’를 처음 들으신다고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책을 판매하는 서점과 숙박 기능을 겸한 공간이죠. 북스테이 운영자들이 함께 만든 북스테이 네트워크 웹사이트는 ‘북스테이’를 “책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고 싶은 모든 여행자를 위한 공간”이라고 표기하고, 퍼니플랜이 운영하는 동네서점지도는 ‘숙박이 있는 서점’으로 분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