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black Yak‪)‬

경영, 마케팅 이제 소설로 배운다!

기업 성장사와 마케팅 포인트를 소설로 풀어내는 한국마케팅학회 브랜드 스토리 시리즈!

창립 40년, 글로벌 탑 5를 향해가는 한국 아웃도어의 산증인 블랙야크를 스토리로 만나자!


오늘도 국내 모든 경영대학 강의실의 수많은 학생들은 이름도 생소한 외국기업들의 철 지난 사례들을 공부하고 있다. 몇 십 년 전에 써진, 이제는 완전히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거나 아예 기업 자체가 사라진 그런 사례들을 가지고 미래를 이끌 경영적 통찰력을 배우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통탄할 노릇. 정말로 기업의 인재가 될 미래경영리더를 육성하고자 한다면, 보다 생생하고 더 친근한 국내기업 사례가 많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 자명하다.


이에 한국마케팅학회와 출판사 IWELL이 손잡고 브랜드스토리를 개발했다. 창립 40년만에 글로벌 탑 5를 노리는 한국 아웃도어의 산증인 <블랙야크>의 성장사를 소설로 풀어낸 것. 한국마케팅학회장 유창조 교수(동국대 경영학부)와 경영전문작가 김성민 IWELL 대표, 박산솔 작가가 힘을 합친 이번 프로젝트는, 블랙야크라는 개별기업뿐 아니라 최근 급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아웃도어산업 전체에 대해 경영학도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지식을 쌓을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이루어졌다. 

지난 2009년 KTF(현재는 KT로 합병)의 이동통신브랜드 SHOW의 성공사례를 연구해 브랜드마케팅소설 <SHOW>(유창조 안광호 김성민 공저. 안그라픽스 출판)를 함께 출간한 바 있는 유창조 교수와 김성민 대표는 이번에도 각자의 강점을 발휘해 시너지를 냈다. 경영학도 출신 김성민 대표(서울대 경영학과, 헬싱키경제대 MBA 졸업)는 흥미로우면서도 경영적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스토리를 만들어냈고, 유창조 교수는 스토리 전체를 관통하는 경영 마케팅 포인트를 학문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돈했다. 덕분에 대중적이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잘 정돈된 브랜드 스토리가 탄생한 것.


Part 1에서는 기업의 역사와 아웃도어산업의 흐름이 녹아있는 스토리가 제시되고, Part 2와 Part 3에서는 각각 CEO 인터뷰와 마케팅 특강이 이어진다. 소설 읽듯 가볍게 읽다 보면 한 기업이 시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발전해가는 생생한 성장사와 그 안에 담긴 경영적, 마케팅적 교훈까지 고스란히 익힐 수 있어 경영학도들에게 특히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