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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Description

개에 대한 일상적인 추억들

죽어 가는 개를 보살피며 느낀 괴로움

개의 죽음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아쉬움

이 모든 것이 주조를 이루는 한 편의 진혼곡


장 그르니에의 에세이 선집 세 번째 책. 사랑하던 한 존재의 소멸에 대한 단상. 개의 안락사를 다루면서 ‘과연 인간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사랑했던, 사랑하고 있는 한 존재가 소멸한다. 책상에만 앉으면 바깥으로 나가자고 졸라 대던 개가 죽어 버렸으므로 그는 종잇장을 앞에 두고 연연해할 수밖에 없다. 신을 대신하여 그를 자연, 삶, 생명의 영역으로 이끌던 개, 타이오의 죽음은 작가에게 인간의 죽음보다 더욱 비극적이다. 한낱 개의 죽음에 대한 넋두리를 넘어서 이 글은 신과 인간, 삶과 죽음, 밝음과 어둠 등의 이분법적 세계를 넘나들며 부정적 세계의 초극, 또는 초탈을 향한다.―「옮긴이의 글」 중에서

GENRE
Fiction & Literature
RELEASED
2014
March 21
LANGUAGE
KO
Korean
LENGTH
112
Pages
PUBLISHER
민음사
SELLER
Minumsa Publising Group
SIZE
10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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