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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Description

1943년 레이널 앤 히치콕(Reynal & Hitchcock) 출판사에서 영어와 불어로 출간된 생텍쥐페리의 작품.

화산 두 개, 바오밥 나무, 어디선 날아왔는지 모르지만 꽃을 피우고 사는 장미 한 그루가 전부인B612호 행성에 사는 어린왕자가, 자신의 행성을 떠나 여러 행성들을 여행하고, 마지막으로 지구를 탐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변덕스럽고 이기적인 장미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던 어린왕자는 다른 행성들을 여행하기로 마음 먹는다. 자신 혼자 뿐인 행성의 왕으로서, 이치에 맞는 명령만을 내리기 위해 어린왕자가 떠날 때조차도 뒷모습에 떠날 것을 명령하는 왕이 사는 별. 항상 자기가 가장 똑똑하다고 인정받기를 원하고, 어린왕자의 존재를 자신을 숭배하기 위해서 온 여행객이라 단정하는 허영쟁이가 사는 별. 술 마시는 것이 부끄러워 그것을 잊기 위해 또 술을 마시는 술주정뱅이가 사는 별. 가치와 의미를 생각지 않고 오직 소유하기 위해서 밤낮없이 일하는 상인이 사는 별. 별이 점점 빨리 돌아 1초가 하루인 곳에서 밤마다 가로등을 켜느라 잠도 자지 못하고 일하는 점등인이 사는 별. 단지 서재에서 탐험가들의 이야기와 증거로서만 지리책을 기술하는 지리학자가 사는 별을 거쳐, 마지막으로 어린왕자는 지구에 도착하게 된다.

지구의 사막에 도착한 어린왕자는 오직 뾰족하고 삭막한 사막에서 외로움과 고독을 겪으면서, 여우와 장미들, 뱀, 비행사를 만나면서 ‘길들임’에 의해 관계가 형성되고, 그 관계 속에서 대상과 자신이 의미 있는 가치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두고 온 자신의 행성과, 장미의 관계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된 어린왕자는 뱀의 도움을 받아 머나먼 자신의 별로 돌아가게 된다.

출판업자 커티스 히치콕이 생텍쥐페리가 그리고 있는 삽화를 보고 뭘 그리느냐고 물었을 때 “별거 아닙니다. 마음에 담아 가지고 다니는 한 어린 녀석이지요.”라고 말했다는 <어린왕자>는 작가의 가슴뿐만 아니라 시대의 풍화를 이기고 현대인들에게도 삶의 의미와 존재의 가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GENRE
Fiction & Literature
RELEASED
2012
April 30
LANGUAGE
KO
Korean
LENGTH
104
Pages
PUBLISHER
인콘텐츠
SELLER
InContents.co.,ltd
SIZE
23.3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