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문장 늘리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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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Description
단답형 영어를 유창한 영어로 바꾸는 기적
『영어 문장 늘리기 훈련』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라면 "I went to the cafe(나는 카페에 갔어)" 같은 기본 문장은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어제 카페에 동료와 함께 갔는데, 내가 사고 싶어서 계산하려는데, 기어코 동료가 내겠다는 거야."처럼 실제 상황과 의견, 감정까지 전달하고 싶은데 정작 입에서 나오는 영어는 유아 수준의 짧은 문장에 멈춰 있는 것에 답답함을 느낄 것이다.
『영어 문장 늘리기 훈련』은 왕초보의 관문은 넘었지만 자연스럽고 긴 문장으로는 나아가지 못해 정체기를 겪는 학습자의 고민을 정면으로 겨냥한다. 영어가 단편적인 수준에 머무는 이유는 단순히 단어를 몰라서가 아니다. 툭 치면 나올 만큼 입에 체화된 '말할 재료(표현)'가 부족하고, 그 재료들을 엮어 세련된 문장으로 조립하는 '문장 구성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표현을 많이 외워도 이를 조립하는 공식을 모르면 긴 문장을 만들기 어렵다.
이 책은 그 답답함을 해소할 명쾌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일상과 직장에서 매일 쓰이는 핵심 표현 120개로 '말할 재료'를 든든하게 채우는 것에서 출발해, 디테일을 더하는 '구(Phrase) 결합', 그리고 논리와 이유를 완성하는 '절(Clause) 결합'으로 이어지는 3단계 문장 확장 공식을 전수한다.
특히 눈으로 읽고 귀로만 듣는 수동적인 인풋 학습으로는 실력이 제대로 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해, 직접 써 보는(writing) 훈련에 집중했다. 손으로 직접 써 보고 입 밖으로 소리 내는 능동적인 아웃풋 과정을 거쳐야만 내가 정확히 어느 문법과 구조에서 막히는지(Linguistic Gap)를 스스로 깨닫고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손으로 문장을 조립하는 과정이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딱 3개의 챕터만 따라가 보면, 레고 블록이 딱딱 맞아 떨어지듯 머릿속에 맴돌던 생각이 영어 문장으로 시원하게 길어지는 짜릿한 손맛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제 단답형 영어에 갇혀 있던 진짜 실력을 꺼내 볼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