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지혜가 담긴 111가지 이야기 인생의 지혜가 담긴 111가지 이야기

인생의 지혜가 담긴 111가지 이야‪기‬

    • $4.99
    • $4.99

Publisher Description

111가지의 이야기를 통해서 인생의 지혜를 배운다

이 책은 111가지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현대를 살아가는 대중들에게 꼭 필요한 인생의 지혜를 전달하는 자기계발서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그가 성공한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들었거나, 또는 자신이 알고 있었던 것들이다. 

책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마치 수험서나 전문서적 들의 것처럼, 딱딱하거나 난해한 내용들이 아니다. 누구라도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숲에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읽다 보면, 마치 바닷속에 숨겨진 보물들을 건져 올리듯,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삶의 의미와 철학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111가지 이야기들에는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인물들은 물론 다소 생소한 인물들의 경험까지 생생하게 녹아들어 있다. 영국의 전 수상인 ‘처칠’, 발명왕이라고 불리는 ‘에디슨’,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자 컴퓨터 천재로 불리는 ‘빌 게이츠’ 등 익숙한 인물들의 일화부터, 중국의 IT 산업을 대표하는 ‘우스홍(吳士宏)’,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Niccolo Paganini)’, 일본 맥도날드 지사의 명예 회장인 ‘후지타 덴(藤田田)’ 등과 같은 다소 생소한 인물들의 일화들까지 다양하다.


성공의 비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 숨어 있다


처칠은 자신의 명석한 두뇌만을 믿고 아무런 준비 없이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닌 주식 투자에 손을 댄다. 증권 거래소에서 느낄 수 있는 팽팽한 긴장감과 열기에 도취된 그는 주식 투자의 생리와 위험성을 간과해버리고 만다.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자신의 재능만을 믿고 뛰어든 주식 투자는 그에게 연거푸 실패의 쓴맛만 맛보여 주었다. 처칠이 이 실패를 끝까지 숨겼다고 하는 것을 보면 그의 낭패감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의 자만과 허영심이 그와 같은 촌극(寸劇)을 만들어 낸 것이다. 

미국 도립 기업 연맹 대표인 잭 패리스는 어릴 적 부모님이 경영하시는 주유소에서 허드렛일부터 시작했다. 그의 아버지는 어린 패리스에게 사람들을 이해하는 법을 배울 것을 강조했다. 주유소를 찾아오는 손님들의 시중을 드는 일이 패리스에게는 고된 것이었지만, 고객에 대한 예의가 무엇인지 배우게 된다. 패리스는 어린 나이에 주유소에서 일하면서 직업윤리와 고객을 대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주유소 허드렛일을 마다하지 않고 제 몫을 다하고자 했던 그의 성실함과 노력이 그의 성공에 밑거름이 된 것이다.

빌 게이츠는 어려서부터 영특했다. 그는 어려서 도서관 사서 일을 맡아서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미로 같은 서가를 찾아다니며 단시간 안에 잘못 꽂혀 있던 책들을 찾아내 정렬했다. 이런 영특함이 오늘날의 빌 게이츠를 만든 전부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에게는 또 다른 한 가지가 더 있었다. 바로 꾸준함이었다. 전학을 간 학교에서 학생 사서를 쓰지 않자, 그는 전에 일하던 학교 도서관으로 다시 전학을 와서 도서관 사서 일을 계속한다. 빌 게이츠의 영특함도 결국 그의 꾸준함이 밑바탕이 되었을 때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이다.

후지타 덴(藤田田)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그는 일본 맥도날드 지사의 명예 회장으로 오늘날 일본의 맥도날드 시장을 일궈 낸 인물이다. 그는 일본 내에서의 패스트푸드(fast food) 문화의 발전 가능성을 내다보고 이 사업에 자신의 사활을 걸게 된다. 하지만 이 사업에 필요한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그는 스미토모 은행의 총재에게 자신의 사업 계획을 설명하면서 자신이 어떻게 준비했는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덴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총재는 그가 매일 같이 거래한다는 은행을 찾아가 그의 저축 현황을 조사한다. 은행 직원으로부터 덴이 6년 동안 정확한 기일을 지켜 저축을 해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총재는 덴의 요구 조건을 승낙한다.

처칠, 우스홍, 빌 게이츠, 후지타 덴의 사례에서 성공과 실패를 판가름하는 열쇠는 거창한 것도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의 생활 속에 들어 있다. 그들의 시작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 우리도 잘 알고 있는 것들을 그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한 것이다.


생각하고 반성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간결하면서도 중요하다. 바로 생각하고 반성하고 실천하는 자세의 중요성이 그것이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하는 부분들이다.

111가지의 이야기를 통해서 저자가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권선징악(勸善懲惡)이나 사필귀정(事必歸正)과 같은 틀에 박힌 교훈이 아니다. 저자는 이야기 속의 인물들이 보여 주는 삶의 태도와 방식을 통해서 우리가 목말라하는 성공의 실마리들을 찾으라고 촉구한다. 이야기들에 담긴 지혜를 실생활에 적용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지만, 이 이야기를 읽는 것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 잘 안다고 생각만 하는 것과 잘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111가지의 이야기들에 담긴 인생의 지혜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삶의 의미들을 생각해 보고,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의 태도를 반성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저자소개]

저자 : 장지엔펑

1991년 베이징대학을 졸업 후 마케팅, 기자, 편집자로 활동했다. 후주칭(胡足靑)과 공동집필한《거짓으로 닫은 문(虛掩的門)》은 중국, 대만, 홍콩에서 인기를 끌며 두 차례에 걸쳐 도서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5년도 홍콩 중학생들의 필독도서로 선정된 상기도서의 일부 내용은 각종 중국어 관련 교재로 활용되기도 했다.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파이낸스 칼럼 모음집 <무슨 일로 바쁘십니까?>는 이미 세 차례나 재판되었으며, 2006년 5월에 출판된 <책략(圈子)>은 출판되자마자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역자 : 정우석

덕성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대만 사범대학과 북경 어언문화대학에서 수학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중국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핵심인재를 만드는 경영우화 77>, <내 삶에 따뜻한 위안이 되는 책>, <미래의 중국>,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이야기 정치학 편>, <15가지 부자수업>, <살면서 용서해야 할 9종류의 사람>,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는 한권의 인생노트>, <한자이야기> 외 다수가 있으며, 중국어 신조어사전을 공동 집필하였다.

  • GENRE
    Health, Mind & Body
    RELEASED
    2014
    April 2
    LANGUAGE
    KO
    Korean
    LENGTH
    280
    Pages
    PUBLISHER
    Arachne Publishing Company
    SELLER
    KIM YOUNHONG
    SIZE
    11.3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