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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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des Verlags
<책 소개>
1933년 《제일선》에 발표된 강경애의 단편소설.
농장 감독으로 있는 전중이라는 인물이 돌연 M 포구에 나타나서 제안한 뒷벌 개간에 육 년을 참여했던 주인공 바위는 야학교를 다닌다는 이유로 변변치 않은 구실을 들어 농장에서 잘리게 되고, 원망에 찬 바위는 농장을 지나가다 불만을 품었던 아버지의 과거가 떠오르는데…….
<작가 소개>
강경애
소설가
1907년 황해도 송화 출생
1944년 사망
일제강점기 하층민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대표적인 여성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 <부자>, <채전>, <지하촌>, <축구전>, <원고료 이백 원> 등의 단편소설과 《어머니와 딸》, 《소금》, 《인간 문제》 등의 장편소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