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킬로그램의 우주, 뇌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Book 2 - 카이스트 명강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신경 의학에서 뉴로 마케팅까지 융합 뇌 과학의 현장

    • 1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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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Description

문화체육관광부 2014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선정 2014 올해의 과학도서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가 주도한 초밥 실험이 최근 국내외 언론과 SNS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초밥이라는 음식을 이용해 인간의 의사 결정 과정을 보여 주는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된 지 한 달여 만에 조회 수가 8,500회를 넘어섰고 해외 언론에 뒤이어 국내 언론에서도 보도되었다. 인간을 ‘합리적 의사 결정자’로서 그려 오던 기존의 경제학에 경종을 울리며, 실제 우리 뇌에서 선택과 판단이 내려지는 과정을 들여다봄으로써 뇌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에 대한 이해도 새롭게 하고 있는 뇌 과학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가 바로 이 ‘초밥 실험’이다. 


이제 뇌 과학은 단지 물리적 실체로서의 뇌를 연구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사고와 행동 전반에 걸쳐, 우리 일상 속의 사소한 행동과 선택에까지 주요한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다. 또한 발전하고 있는 최첨단 영상 기술에 힘입어, 유전학과 생리학 등 과학뿐만 아니라 경제학, 경영학, 심리학, 건축, 디자인 등의 담장 너머 학문과 최전선에서 만남으로써 21세기 융합 과학으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 주고 있다. 


인류의 미래를 바꿀 최첨단 과학 이슈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자랑하는 석학들에게 직접 듣는 「KAIST 명강」은 최근 급격한 발전을 보이며 과학계를 넘어 우리 사회 전체에 큰 화두가 되고 있는 ‘뇌’를 주제로 선정, 정재승(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용(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김대수(KAIST 생명과학과) 교수가 참여한 『1.4킬로그램의 우주, 뇌』를 두 번째 책으로 출간했다. 


「KAIST 명강」은 정보 통신 기술과 생명 공학의 발달로 지식 정보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이때, 일반인을 위한 과학 기술 교양 강좌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사이언스북스가 대한민국 과학 기술의 요람 KAIST의 출판부(KAIST PRESS)와 공동으로 기획한 단행본 시리즈이다. KAIST 우수 강의상에 빛나는 명강사인 정하웅, 김동섭, 이해웅 교수의 강연을 담아 2013년 출간된 제1권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출간 즉시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진입하였으며 한국 에너지관리공단 선정 ‘정부 3.0’ 교육 도서를 비롯하여 여러 기관에서 우수 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21세기를 좌우할 정보학의 세계를 네트워크 과학, 생물 정보학, 양자 정보학이라는 창을 통해 들여다보았던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에 이어, 카이스트 명강 두 번째 책 『1.4킬로그램의 우주, 뇌』에서는 한국 뇌 과학계를 선도하며 융합 과학의 최전선에서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 정재승, 정용, 김대수 세 교수와 함께 인간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무대인 뇌 과학의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GENRE
Science & Nature
RELEASED
2021
7 May
LANGUAGE
KO
Korean
LENGTH
299
Pages
PUBLISHER
박상준
SIZE
38.7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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