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시린 욕망 1 가슴시린 욕망 1

가슴시린 욕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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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게. 강하게 안아줘요…… 몸이 부서질 정도로, 아무런 생각도 하지 못하게. 제발…….”

언제나처럼 냉정하고 강하게 그녀를 몰아쳐주면 좋으련만, 그는 어째서인지 한없이 다정하게 그녀를 안아주고 있었다. 그에게 빠져들까 두려운 마음을 모르는 걸까. 그저 순간의 욕망으로 대해주면 좋을 텐데. 이런 그녀의 마음을 몰라주는 세헌이 미웠다.

아니. 천천히, 당신의 하나하나 모두 맛볼 거야. 다른 생각 하지 못하게 만들어줄게. 기대해도 좋아.”



죽은 언니의 복수를 위해 살아온 여자. ‘민채아.’ 

그런 그녀를 갖고 싶은 남자. ‘천세헌.’ 

그들의 /////



큰 키에 가녀린 몸매, 단아한 이미지의 채아는 떠오르는 그룹 ‘CH기업’의 부사장 비서직에 합격하게 된다.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언니 유린의 억울한 죽음을 복수하고자 CH기업의 부사장 세헌을 만나기 위해 살아온 채아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부사장 세헌과 만나게 되는데. 그러나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냉정함이 뚝뚝 흐르는 세헌의 모습에 채아는 당황하고, 짙은 남자의 향기를 풍기며 그녀에게 다가오는 세헌에게 반응하는 심장을 애써 부정한다. 

그에게 뜨겁게 반응하는 그녀의 몸도……. 


침대에 누워서도 부사장이라니. 이것 또한 유혹하는 건가?”

절대 아니에요…….”

당신의 젖은 눈빛, 붉은 입술, 달아오른 , 가느다란 목선. 그리고 탐스러운 가슴까지…… 어느 하나 유혹하지 않는 없어.”



세헌은 흐트러지는 그녀의 표정이 마음에 들었다. 무표정한 얼굴로 그의 앞에 있을 줄 알았던 그녀가 두 눈망울이 흔들리며, 점점 붉게 달아오르는 볼과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자꾸만 그를 자극했다. 채아의 시린 눈빛을 볼수록 세헌은 그녀가 점점 더 갖고 싶어졌다. 결국 두 사람은 모든 것을 던져버린 채, 서로를 향한 끝없는 욕망에 충실해져 가는데.


가슴시린 욕망 / 한채민 / 로맨스 / 총2권 완결

GENRE
Romance
RELEASED
2014
February 14
LANGUAGE
KO
Korean
LENGTH
100
Pages
PUBLISHER
라떼북
SELLER
MYDEPOT Co.Ltd.
SIZE
2.2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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