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맨틱 시즌2 1
Publisher Description
대학시절 내내 짝사랑하던 선배가,
어느 날 내가 다니는 회사의 후배로 왔다?!
2년 동안 같은 팀에 신입사원이 들어오지 않아 계속 막내 생활을 해왔던 소명. 다른 팀의 동기들은 이미 막내생활을 벗어났던지라 소명은 더더욱 신입사원이 들어오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신입사원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들뜬 마음에 출근을 한 소명은 지형의 등장에 정신이 나간 듯 멍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안녕하세요, 신입사원 안지형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중저음의 목소리. 소명이 좋아했던 길고 매끄러운 목. 그리고 작은 얼굴까지. 분명, 대학시절 소명이 짝사랑했던 선배, 지형이었다.
선후배의 위치가 바뀌어 다시 사회에서 만난 지형과 소명.
둘 사이에 펼쳐지는 알콩달콩한 오피스로맨스!
<더 로맨틱>을 잇는 러블리한 그들의 사랑 <더 로맨틱 시즌2>
소명보다 세 살 위였던 대학 선배인 지형. 캠퍼스 내에서는 누구나 다 알 정도로 지형에 대한 소명의 짝사랑은 열렬했다. 하지만 지형은 소명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느 날 미국에 있는 회사로 취업을 위해 훌쩍 떠나버렸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는 법. 소명의 지형에 대한 열렬한 사랑도 그렇게 조금씩 식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신입사원이라고 소명의 눈앞에 나타난 지형은 소명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미국에서 좋은 직장까지 때려치고 한국으로 와서는 자신에게 먼저 다가오는 지형이 소명은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당황스럽기도 하다. 과연 지형의 속내는 무엇일까? 소명의 열렬한 짝사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더 로맨틱>을 잇는 러블리한 그들의 사랑 <더 로맨틱 시즌2>가 펼쳐진다!
더 로맨틱 시즌2 / 안해원 / 로맨스 / 전2권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