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 열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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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Description

마치 잠자고 있던 반(反) Wall 가(街) 투쟁이 다시 시작된 것일까. 1퍼센트가 모든 것을 소유하고 99퍼센트는 정치 참여마저 소외되어 있는 현실 앞에서, 버니 샌더스는 선거 승리보다 중요한 것은 '정치 혁명'이라고 역설한다. “99%의 정치혁명이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투표에 참여하여 미국을 그리고 세상을 바꿀 때에 가능하다!” 그의 외침은 많은 사람들을 자발적으로 투표장으로 나오게 했다. 샌더스 광풍이 미국 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정치혁명이 시작된 것이다! 불과 몇 개월 전까지 만해도 그는 단지 1%의 지지도를 가졌던 무명의 상원의원이었다. 부자증세, 국공립 대학 등록금 폐지, 월스트리트 해체...등 ‘경제적 평등’을 외치며, 거액 정치자금도 거부하고, 소액의 개미들과 자원봉사자를 주축으로 한 풀뿌리 조직으로 뉴햄프셔 선거에서 차기 대통령 대세론을 굳혀가던 ‘힐러리’ 전 국무장관을 이겼다. 그러나 자칭 민주적 사회주의자라는 버니 샌더스의 구호가 어떻게 미국 사회의 많은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인지 많은 사람들은 의아해 하고 있다. 냉전 시대 미국 사회는 유명했던 찰리 채플린이나 헬랜 켈러 같은 사람도 사회주의자로 찍히면 고국을 포기했을 만큼 매카시즘의 광풍이 불었다. 찰리 채플린도 이 광풍을 피하지 못하고 미국 영주권를 포기했었다. “전쟁 이후 이런 선동이 횡행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그들은 미국 황색언론의 선동을 근거로 나에 대한 중상모략을 일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더이상 미국에서 영화를 만들 수는 없다. 나는 미국 영주권을 포기한다.” 한국인들과 마찬가지로 미국인들은 공산주의를 싫어하지만, ‘대항문화’가 발달한 탓에, 어떤 불합리한 권위와 기득권도 인정하지 않는 아나키즘(Anarchism) 성향이 강하다. 미국 ‘TIME’ 지에 의해 조지 워싱턴 대통령 이래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평가되었던 닉슨 대통령도, 72년 거짓말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쫓겨났다. 지금의 ‘힐러리’ 후보도 차기 대통령 고속도로를 활주하다가, 별것 아닌 E-MAIL 사건 하나로 형평 없이 망가졌다. 그런데 지금 미국에서는 사회주의자 샌더스의 열풍이 강타하고 있다. 한국의 정치는 아직도 종북 타령, 이승만 국부논쟁, 종군 위안부 문제처럼 피상적이고 거창한 주제들에 함몰되는 극단적 ‘명분주의’ 타성을 가진다. 경제성장 제일주의, 극단적 반공 이데올로기, 남북통일 지상주의, 시장(市場) 복음주의, 정치&경제적 사대주의, 광신적 기독교 주의, 기득권주의, 정치적 획일주의.... 이러한 한국의 정치 지형에서 광풍이 불고 있는 미국의 대선 후보자 센더스, 그의 자칭 민주적 사회주의자라는 거침없는 발언하는 그가 한국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비추어 질까? ‘왜 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 열풍인가?’는 버니 샌더스가 주장하는 ‘민주적 사회주의’라는 것이 무엇이고, 왜 그가 그러한 주장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그가 말한 공약이나 연설을 바탕으로 언론 상에서 노출 되었던 자료들을 중심으로 조금이나마 그 궁금증을 풀어 보고자 엮어진 책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들 중에 민주적 사회주의와 관련되어 매카시즘의 광풍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찰리 채플린이나 헬렌 켈러의 사례를 언급해 보았다. 본문은 언론에 비추어진 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의 모습, 마르크스의 사상과 샌더스가 추구하고자 하는 민주적 사회주의에 대한 연관성의 관계, 촘스키 박사가 반론을 펴고 있는 소련의 사회주의 붕괴에 대한 진실 등을 다루어 보았다. 이러한 부분들은 필자가 전문적인 학술적 식견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세계적인 석학의 주장을 이해시키는 정도만 다루었다. 샌더스의 리버티대학교의 연설, 미 대선 후보들이 중산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속사정, 버니 샌더스 지지자들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토론 속에 비추어진 정책 대결의 이슈들, 샌더스와 겨루는 후보들의 특징과 관계, 샌더스를 흉내내는 정치쇼나 정치인들의 주장이 센더스가 말하는 진실과 어떻게 다른 것인지, 그리고 왜 그는 후원금을 모금하는 방법이 다른 후보들과 어떻게 다르고 한국의 노무현이라 부르고 있는지에 대해서 언론 상의 보도에 나온 자료들을 중심으로 독자들의 관심있는 부분들을 다루어 보았다. 그런데 그가 왜 여전히 아웃사이더인지, 그리고 유권자들이 후보자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최근 샌더스가 내세우는 공약들에 대해 자료를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이 책이 비록 버니 샌더스에 대해 충분히 깊이 있게 다루지는 못했지만 독자들에게 버니 샌더스에 대한 편견과 궁금증을 푸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GENRE
Nonfiction
RELEASED
2016
March 1
LANGUAGE
KO
Korean
LENGTH
234
Pages
PUBLISHER
서미영
SELLER
MI-YOUNG SEO WRITER & EBOOK
SIZE
24.5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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